야외 활동이 주는 건강 상의 장점과 주의사항

 

야외 활동이 주는 건강상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야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단점보다 오랜 기간 실내에서만 생활하게 될 경우의 단점이 더 크기 때문에 적절한 야외 활동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표적인 장점

 

야외에 나가 자연 속에서의 활동은 건강 유지에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을 전환하고 몸을 움직이며 체력을 향상하면 면역력의 증가를 가져오고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됩니다.

 

▶체력 강화

 

야외 에서의 활동은 집에서의 활동보다 훨씬 더 많은 움직임을 하게 되고 칼로리의 소모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늘어나 체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기분 전환

 

야외로 나와 산책을 하거나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캠핑이나 등산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야외 활동을 하면서 적당한 햇볕을 받아 비타민D를 생성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됩니다.

 

▶집중력 향상

 

야외로 나와 자연에서 느끼는 좋은 기분은 도심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이는 다음 해야 할 일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치유력 강화

 

야외로 나와 자연 속에서의 활동은 심신의 안정을 가져오고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몸의 치유력이 향상되어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

 

날씨가 좋은 봄과 여름 무더위가 오기 전에는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나들이가 많아지는 이 시기에 위험요소들을 알아보고 한 번 더 주의하여 안전한 야외 활동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강한 자외선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봄과 여름은 태양의 열기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 선크림 등을 사용해 노출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수분 부족

 

날이 따뜻해지면서 낮에는 많이 덥기 때문에 격한 활동이나 장시간 활동 시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리기 쉬운 봄과 여름에는 몸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마실물이나 음료, 신선한 과일 등을 준비해서 다니도록 해야 합니다.

 

▶벌레 물림

 

날이 따뜻해지면 숨어있던 벌레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도심이 아닌 자연 속으로 갈수록 벌레나 모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벌레퇴치제나 모기기피제 등을 준비하여 나들이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봄과 여름에는 날이 덥기 때문에 옷차림이 가벼워지게 됩니다. 팔다리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나무나 벌레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에는 얇고 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질병

 

봄과 여름은 온도가 올라가 음식이 부패되기 쉬워집니다. 음식을 잘못 먹어 식중독의 위험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심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외출 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음식물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해야 합니다.

 

실내 생활의 부작용

 

실내 생활을 오래 하게 되면 전체적인 활동량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장시간 집에만 오래 있으면 운동 부족이 되기 쉽고 체중의 증가와 오랜 좌식생활로 인한 질병을 불러오기 쉬운 몸이 됩니다.

 

▶호흡기 질환

 

자주 환기를 실시하고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하여 공기의 질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실내에서 사람이 오래 지내게 되면 공기가 불쾌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기 쉬워집니다.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기 쉬워지고 습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눈이나 피부가 건조해져 관련 질환을 유발하기 쉬워집니다.

 

▶비만

 

움직임이 줄어들어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면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근육량은 줄고 체지방은 높아져 건강에 좋지 않은 비만을 유발하게 됩니다. 비만은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우울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혈관 질환

 

움직임이 줄어들어 운동 부족이 되면 심장과 혈관의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

 

운동 부족이 되면 뼈의 부하가 줄어들고 골밀도가 감소해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우울증

 

운동 부족으로 비만이 되고 몸의 컨디션이 안 좋아지게 됩니다. 집에만 있어 기분 전환이 잘 되지 않고 스트레스가 잘 해소되지 않으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대사증후군

 

운동 부족으로 활동량이 줄어들면 고혈압, 당뇨 등의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