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 건강 상태가 안 좋아지면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불편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의 장기적인 누적상태는 질병의 발생 징조로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발의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만
발은 과도한 동작이나 무리한 운동 등 적정한 범위를 벗어난 신체의 움직임에 의해 충격을 받게 됩니다. 비만으로 인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일상생활에서의 충격도 더 크게 받게 되고 무리한 동작을 할 경우에는 그 충격은 더 배가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이 발생할 확률이 더 커지게 됩니다.
하기와 같은 질환이 있거나 증상이 있다면 비만으로 인한 원인일 확률이 높으며 현재 비만일 경우에는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족저근막염
-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하체에 오랫동안 무리가 가는 행위를 자주 하는 경우 발생확률 증가하게 됩니다.
- 잘못된 걸음걸이, 편하지 않은 신발을 장기간 신고 생활하게 되는 경우에도 많이 발생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고 걷는 경우가 많은 경우에도 걸음걸이 자세가 흐트러지게 되어 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특히 힘이 약한 여성분 들이 어린 아기를 오랫동안 안고 걷게 될 경우에도 발생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 걸을 때 통증은 심하나 외관상 눈에 띄는 경우가 잘 없어 피로증상으로 오인해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킬레스건염
- 발뒤꿈치 쪽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것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이동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 발목이 뻣뻣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발뒤꿈치 쪽에도 함께 통증이 오게 됩니다.
발가락변형
- 발에 맞지 않는 운동화나 구두를 장기간 착용하게 되면 염증발생으로 인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 과도한 압력이나 잘못된 자세의 하중으로 인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장기간 지속될 경우 발가락이 휘는 등 변형을 유발하게 되고 정도에 따라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정도까지는 아닌 경우가 많지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당뇨
당뇨는 비만과 같이 생활습관이나 유전으로 인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래와 같은 발의 증세가 있다면 당뇨병의 전조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각저하, 냉증
- 평소와 같은 동작이나 충격을 해도 통증이 덜해지거나 온도의 변화에 민감해지지 않고 감각이 둔한 느낌이 드는 발의 무감각 증상
- 당뇨로 인한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감각저하와 함께 발이 차가운 느낌이 드는 경우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발의 모양 변화
-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의 모양이 미세하게 변하고 있는 경우는 당뇨병에 의한 신경의 둔화로 인한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 운동 신경이 둔화되면 발이 몸의 하중을 골고루 받지 못하게 되고 어느 한쪽에 무리가 가게 되어 발의 모양에 변형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궤양
- 신경의 둔화로 발의 모양에 변화가 오며 굳은살이나 각질이 잘 생기게 됩니다.
- 각질이 생기고 떨어지기를 반복하게 되면 피부가 변하고 쉽게 상처가 나거나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 이런 현상은 여름철 발냄새의 주원인이 되기도 하고 더워지면 물집이 잘 생기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 상처가 빨리 낫지 않고 쉽게 건조해지며 갈라지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염증이 발생하고 피부의 궤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기타 장애
아래와 같은 발의 증상들도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들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신장장애
- 발이 쉽게 자주 붓는 경우 혈액순환의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장기능의 저하나 갑상선 기능의 저하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염, 비타민결핍
- 걸음걸이의 폭이 길어지면서 발이 끌리게 되는 경우 신경의 손상을 원인으로 보고 감염이나 비타민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발이 화끈거리거나 열이 나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해당 결핍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질환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아무거나 막 먹고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지 않은 한 가지를 더 안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절제할 줄 아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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