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이 진행되어 몸의 연결 부위들이 손상되면 움직임이 고통스럽고 힘들게 됩니다. 이는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며, 움직임의 저하는 추가적인 2차 질병도 불러올 수 있게 됩니다.
관절염의 증상
상태의 심각한 정도와 종류에 따라 증상은 다르게 나타나며 개인마다 느끼는 통증의 강도도 달라집니다.
통증
- 연골 손상이나 부상으로 인한 통증은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신체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게 되고 다른 신체부위에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뻣뻣함
- 관절이 경직되어 몸이 뻣뻣해지게 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날 경우 몸의 행동이 자연스럽지 않고 구부정하거나 부자연스럽게 되는 경우 관절의 유연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면역력이 약해 병치레를 자주 하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몸의 대사가 정상적이지 않을 경우 많이 느끼게 됩니다.
- 몸에 지방이 많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뻣뻣한 느낌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피로
- 관절이 아프면 자신도 모르게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하거나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돌아서 가기 때문에 몸에 쉽게 피로감이 쌓이게 됩니다.
- 무릎 한쪽이 아프면 반대쪽을 더 사용하게 되어 멀쩡한 쪽이 피로해지는 현상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관절에 무리없이 할수 있는 운동
관절은 한번 손상되면 자연적인 치유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관절 건강을 위해 관절에 무리가 없이 몸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을 하여 발생 확률을 낮추어야 합니다. 관절의 마모를 최대한 줄이면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알아보겠습니다.
걷기
- 걷기 운동은 하체의 단련효과를 가져오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경우 다리 근육을 향상해 무릎과 인대를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현재 자신의 다리 근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근육에 무리가 올 경우 휴식을 취해가면서 운동을 진행해야 하고 통증이 발생된다면 즉시 운동을 중지해야 합니다.
- 걷기는 몸의 무리가 없이 천천히 운동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효율적인 운동법입니다. 한 번에 많이 걷기보다는 하루에 시간을 나눠서 걷기를 실시하고 출퇴근 시 최대한 많이 걷는 동선을 만들어 루틴을 짜면 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걷게 되면 무릎에 무리를 주게 되어 기존에 관절염이나 무릎이 좋지 않았던 분들은 염증을 악화시키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걷기 운동의 특성상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충격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 깊게 무릎의 상태를 파악하면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걷기 운동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20~30분씩 나눠서 운동을 진행해 주고 다리의 이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가볍게 꾸준히 진행해 주어 관절에 무리 없는 운동을 진행하도록 합시다.
계단 오르기
- 걷기보다 조금 더 강도가 높은 운동인 계단 오르기는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 보호에 효과를 가져옵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자극에 효과적이고 높은 운동 강도로 인해 칼로리 소모도 많습니다.
- 강도가 높은 운동인 만큼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허벅지와 엉덩이 허리 등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운동 중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층수나 계단수를 정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강도 높은 계단 오르기는 처음 진행하게 되면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가게 됩니다. 체력에 맞게 초기설정을 낮게 잡아 조금씩 목표를 올려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주어야 합니다.
수영
- 물의 부력을 이용해하는 운동인 수영은 잘 활용할 경우 관절에 무리 없이 심폐지구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운동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하게 해야 합니다. 일반인이 선수처럼 무리하게 진행하게 될 경우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어깨부터 무릎 허리 등 신체 관절부위에 무리를 주게 되어 부상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 수영을 처음 배우는 수준인 초보자의 움직임 수준에서 운동을 진행하고 여름철 물놀이 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가볍게 운동을 진행한다면 수영을 진행하다가 생길 수 있는 부상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근력 운동
- 헬스장 에서의 각 부위별 근력운동입니다. 몸의 각 부위 근육들이 충분하게 자리 잡아 있으면 이미 몸의 기초가 잡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웬만한 운동을 해도 부상의 위험에서 조금 더 멀어질 수 있습니다.
- 헬스장은 몸의 기초를 다지기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각 부위별 원하는 운동기구들로 가득 차 있는 헬스장에서 천천히 강도를 높여가며 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관절에 도움 되는 영양소
- 비타민B6
- 비타민C
- 아연, 철분
- 비타민D
- 아연
- 오메가 3
- 단백질
- 식이섬유
줄여야 할 음식
- 커피
- 달걀
- 고기
- 우유
- 오렌지, 감자, 토마토
- 가공식품
- 설탕과 소금이 많은 음식등 자극이 많은 음식들
- 기호식품( 담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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